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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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신종 코로나) 검사후기일상 2020. 4. 1. 10:39
그저께 다름아니라 코로나 의심되서 검사를했다.지금 아프셔서 유튜브에 증상촬영하시는 분들에 비하면야진짜 아무것도아니긴 했지만, 갑자기 가래에서 피가 계속 나오고 냄새가 안맡아지고 전날에는가슴이 답답하고 숨도 잘 쉬어지지 않았으며, 심지어 열까지(38도) 났다. 밖에 외출하면서 다른사람과 접촉할일도 없거니와 끽해야 편의점가서 생필품 살때 접촉하기야 하지만항상 오고갈때 손씻기와 착용한 옷과 카드, 핸드폰까지 늘 소독해왔다.(심지어 사온 물품조차도 소독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사증상이있어서 두려웠고, 그날 아침 1339 에 전화해서 상담을 했다.접촉은 없다 하더라도, 가지고있는 증상이 유사증상에 가까우니 일반 내과를 방문하기보다는 국민안심병원을방문해서 검사하시길 권하더라. 그래서 인천 서구 안심병원인 국제성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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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후기일상 2020. 2. 9. 21:54
올해 2020년 시작은 운이없다해야할지.. 있다해야할지.. 취업 실패해서 SSAFY를 하고있다. 실패한 사람 입장에서는 너무 좋은기회이니까, 적당히 운이있다고 생각하련다. 너무 바쁘게 살아와서 시간이 흐르고있다는 감각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SSAFY에서 보냈던 1개월은 의미있고 값진 경험인것같다. 특히,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한테 많은 자극을 받는게 크지않나 싶다. 사실 나는 알고리즘이나 소프트웨어 수업을 전자공학에서 소프트웨어를 선택한 사람치고 많이 이수를 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다면 자연스럽게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게된것같다. 내가 사는 세상이 좁은데 어떻게 더 넓은 세상을볼까? 내가 SSAFY에서 만난사람들은 이런 좁은 식견을 부숴준 고마운 사람들이다. 다들 너무 열심히한다. 물론..